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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G 상용화 시작 이후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SKT, KT, LG 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는 5G 전용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와 LG V50의 공시 지원금을 최대치 투입하여 5G 초기 가입자 유치에 열을 올렸다.

5G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이 상향하자 가격의 장벽이 낮아졌고 이로 인해 5G 스마트폰으로 전환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LTE 스마트폰의 판매량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네이버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폰의달인' 은 제조사 별 LTE 주력 모델을 대상으로 전국 상위대리점을 통해 재고 확보에 나섰으며 추가로 0원까지 가격을 낮춰 LTE 스마트폰 판매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은 네이버 회원 수 45만 명이 활동 중인 카페로 갤럭시S8, S9, 노트5, A30, LG G7, V40, 아이폰7, 6S 등 제조사 별 주력 모델을 전부 0원에 판매 중이다. 특히 앙폰6S와 갤럭시노트5, A30은 요금제 상관없이 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폰6S는 구매자 전원에게 '에어팟2 정품' 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황금재고로 알려진 아이폰8과 아이폰X를 출고가 기준 60% 이상 가격을 낮춰 30만 원대에 한정 판매 중이며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XR은 40만 원대, 갤럭시S10E는 9만 원대까지 낮춰 전체적으로 LTE 스마트폰 가격을 대폭 낮췄다.

제조사별 주력 모델 가격 정보는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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