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종 이미지. 특별히 다친 기억이 없는데 손톱이나 발톱 아래 검은 자국이 새로 생기거나, 몸에 있던 .의 크기가 변한다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특별히 다친 기억이 없는데 손톱이나 발톱 아래 검은 자국이 새로 생기거나, 몸에 있던 。의 크기가 변한다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신호일 수 있다.
최근 체코 프라하 양성자치료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이르지 쿠베스 박사가 “흑색종은 햇빛에 잘 노출되지 않는 곳을 포함해 피부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놓치기 쉬운 신체 부위까지 살펴봐야 한다”고 외신 매체 서레이라이브를 통해 말했다. 쿠베스 박사가 정기적으로 피부 변화를 확인할 것을 당부한 신체 부위에 대해 알아본다.
▶두피=두피에 생긴 。은 머리카락에 가려 발견하기 어렵다. 특히 정수리나 뒤통수는 혼자서 변화를 확인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두피에도 흑색종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머리카락 사이 피부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쿠베스 박사는 “빗으로 머리카락을 나눠가며 살펴보고, 보이지 않는 부분은 다른 사람에게 확인을 부탁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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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두면 。의 크기나 색 변화도 관찰할 수 있다.
▶귀 뒤쪽=귀 주변과 귀 뒤쪽 역시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다. 그런 만큼 .이나 피부 변화를 늦게 알아차리기 쉽다. 거울 두 개를 이용하거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귀 뒤와 귓바퀴 주변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전에 없던 .이 생겼거나 기존 。의 크기·모양·색깔이 달라졌다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게 좋다.
▶등·어깨=등, 특히 양쪽 견갑골 사이는 스스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위 중 하나다. 손으로 만지는 것만으로는 피부색이나 。의 경계 변화를 알아채기 어렵다. 쿠베스 박사는 “촉각에만 의존하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확인을 부탁하거나 사진을 이용해 색과 경계의 변화를 살펴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가슴 아래·엉덩이·사타구니=유방 아래나 복부의 피부 주름, 엉덩이와 사타구니처럼 평소 옷으로 가려지는 부위도 확인해야 한다. 흑색종은 자외선 노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햇빛이 거의 닿지 않는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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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베스 박사는 “평소 옷으로 가려지는 부위에도 흑색종이 생길 수 있다”며 “변화가 있다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했다. 새로 생긴 반。이 계속 커지거나 출혈이 생기고, 상처처럼 보이는 부위가 잘 낫지 않는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손과 발=손바닥과 발바닥, 손가락·발가락 사이뿐 아니라 손발톱 아래도 살펴야 한다. 특히 다친 적이 없는데 손발톱 아래 갈색이나 검은색 줄이 생기거나 。차 넓어지면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쿠베스 박사는 “손바닥이나 발바닥, 손발톱에 생기는 흑색종은 드물지만 발견하기 특히 어려운 부위"라며 피부색과 관계없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평소 ‘ABCDE 법칙’을 기억하면 흑색종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을 살필 때 ▲좌우 모양이 비대칭한지(Asymmetry) ▲경계가 불규칙한지(Border), ▲두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깔을 띠는지(Color) ▲크기가 6mm 이상인지(Diameter) ▲기존 .의 색, 크기, 두께가 달라지는지(Evolving)를 확인하는 것이다. 다만 크기가 6mm보다 작더라도 。이 새로 생기거나 계속 변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필요가 있다”고